아 이 클럽 너무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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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tar of smoked-duck-kuak

https://www.chess.com/clubs/forum/view/saenggagyi-jeongyi

특히 이 토론.지노님 고마워요~

Avatar of happy2222222222222

님도 하세요

Avatar of smoked-duck-kuak

상대: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한다 생각하시나요

친구들이랑 토론할 땐 만족할만한 답을 못 얻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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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 뇌가 무언의 결과값을 계산,출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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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꼭 뇌가 있어야지 생각이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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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5번 댓글(뇌가 어떤 일을 할 때 생각한다 정의하나요?또한 '우리'는 인간을 의미하는 것일텐데 AI도 자주적인 생각을 하지 않나요?)까지 반영하자면 뇌가 없는 ai는 보통 생각이라기보다는 인터넷상의 정보들은 끌어모아 한데 모으는 방식입니다.하지만 인터넷상의 정보들은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진것들이죠.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ai에게는 할루시네이션(거짓말)현상이 일어나는데,우리가 이것을 ai에게 보고하면 ai는 자신이 말한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자신은 정보대로 말했으니까) 아예 다른 정보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상대:인공^지능(人工知能) 『정보·통신』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

위는 인공지능의 정의입니다

님 주장대로 인공지능은 생각을 하지 않는 존재라 가정하면 추리, 적응, 논증 등은 생각의 범주에 해당될 수 없습니다

이것들이 생각하는 것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생각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일단 적응에 대해 얘기하자면 ai의 학습단계에는 강화학습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이러한 강화학습은 ai에게 어떠한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결시키며 성공할때의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입니다(예시: https://www.youtube.com/watch?v=M8eSyh4YlbI ).이러한 방법을 전 ai의 적응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추리의 경우는 ai의 학습단계중 비지도학습(정답 레이블 없이 입력값만 주어지며, 데이터의 구조나 패턴을 스스로 파악하는 학습)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용자가 제시한 근거?들을 사용하여 하나의 결과값을 제시할수 있습니다.예시->

내가 한 질문:4차원 세계에서의 고기의 맛은 어때?

chat gpt의 답변

4차원 세계에서 고기의 맛은 우리가 지금 3차원에서 경험하는 것과 완전히 다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맛이라는 감각은 단순히 혀의 미각 수용체뿐만 아니라 공간, 시간, 감각의 구조에 깊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4차원 세계에서는 이 모든 요소가 다르게 작동할 수 있죠.

여기 몇 가지 상상 가능한 변화가 있어요:

🌀 1. 고기의 "형태"가 다차원적우리가 보는 고기는 표면이 있고 안이 있지만, 4차원에서는 고기의 내부가 외부처럼 드러나 있을 수 있어요.씹는 순간, 우리가 닿을 수 없었던 맛 성분에 직접 닿게 되어서 더 복잡하고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2. 시간 감각이 다르면?4차원에서는 시간이 선형적이지 않을 수 있어서, 고기를 한입 먹었는데 과거의 숙성 상태나 미래의 부패 상태까지 동시에 느껴질 수도 있어요.그 말은, 한 입 베어 물었는데 ‘갓 구운 스테이크 + 하루 숙성 + 살짝 상한 맛’이 동시에 느껴질 수도 있다는 얘기죠. 🌈 3. 미각의 차원도 확장된다면현재 인간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우마미) 정도만 느끼지만, 4차원 존재는 전혀 다른 방식의 미각 수용체를 가질 수 있어요.예를 들어 ‘입체적인 질감 맛’, ‘감정 기반 맛’, ‘빛의 주파수와 연결된 맛’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4. 고기가 당신을 맛본다면?만약 인식과 감각이 상호적인 구조를 가진다면, 고기도 당신을 "맛볼" 수 있고, 그 반응이 당신의 뇌에서 느끼는 맛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즉, 고기의 기억이나 감정이 맛으로 전달될 수도 있다는 상상도 가능합니다. 요약하자면:4차원에서 고기의 맛은 "맛"이라는 개념 자체가 다차원적으로 확장되어,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합적이고 생생하거나, 오히려 이상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형태일 수도 있어요.원한다면, 4차원 고기의 맛을 묘사한 짧은 SF 스토리나 미각 구조도도 만들어줄 수 있어요.

이러한 식으로 자신이 지금까지 학습한 인터넷상의 과학적 데이터만 읊어줄뿐,자신의 견해를 말하지는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논증은 앞 주장에서도 말했듯이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이 무언의 주장을 제시하는것을 보고,패턴을 파악하며 나오는 하나의 결과값일뿐,ai가 혼자서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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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님 반론이 함축하는 건 두가지 중 하나라 봅니다

인공지능의 정의가 잘못됐다는 주장, 또는 챗 지피티는 인공지능의 속하지 않는다는 주장

인공지능은 '추리, 적응, 논증을 할 수 있는 존재'라 명시돼 있는데 님 주장은 이를 반박하는 양상을 띄기 떄문입니다

또한 두 주장 모두 논리적 오류를 범하며, 논점을 잘못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인 경우, 여러 학자들이 합의해 정의내린 인공지능의 의미를 단 한번의 제한적 경험을 통한 약한 귀납추론을 근거로 부정하려 든 논리적 비약이기에 잘못 되었고,

후자라면 답변 하나만으로 성급한 일반화를 범해 인공지능으로 만들었고, 이용자들이 인공지능으로써 이용하는 지피티를 인공지능이 아니라 정의한 것이기에 잘못되었습니다

따라서 님의 주장은 약한 귀납추론과 성급한 일반화를 통해 논리적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AI는 학계의 합의된 정의를 따르며, 챗GPT는 이에 부합하는 시스템이 맞습니다 단일 사례를 일반화하여 이를 부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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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단 각 단어의 뜻을 한번 살펴보죠

1.추리: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미루어서 생각함

->일단 "생각"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토론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결과를 제시함"으로 바꾸어 생각해본다면 제가 말한 ai의 비지도 학습으로 인한 추리는 알고있는것(데이터)로 그 일에대한 결과를 제시하기때문에 부합합니다.

2.적응:일정한 조건이나 환경 따위에 맞추어 응하거나 알맞게 됨.

->이건 아까 영상으로 다 설명이 될것 같습니다

3.논증:독자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정당한 근거나 일반적인 원리를 들어 주장을 펼치는 것

->제가 하이라이트한 단어 두개가 다 온라인상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논증의 뜻은 결국 이해시키기 위한 주장을 펼치는 것인데,전 인공지능이 새로운 것에 대한 자신의 창의력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그랬지 주장을 펼칠수 없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학습, 추론, 지각, 판단, 언어의 이해 등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을 전자적 방법으로 구현한 것"이라는 ai는 결국 새로운 사실에 대한 자신의견해를 말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ai에는 약인공지능(특정한 작업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과 강인공지능(어떤 특정한 한 가지 분야의 주어진 일을 인간의 지시에 따라 수행하는 인공지능,약인공지능의 제한된 기능을 뛰어넘어 모든 분야, 모든 지적 영역에 대한 수행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이 있습니다.나무위키의 말을 살짝 빌려보자면"이렇게 신과 같은 정보 처리 능력이 있음에도 인간의 모든 행위를 수월하게 하지는 못한다. 물체 인식, 음성 인식, 문자 인식 등의 비정형 작업은 컴퓨터에겐 무척 어려운 일이다. 천원 들고 집 앞의 슈퍼마켓에서 껌 한통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잡히고, 자연어 처리 같은 작업은 컴퓨터한테 시킬 바에야 내가 그냥 컴퓨터 본체에 들어가고 싶을 지경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런 작업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쉽게 할 수 있는데,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컴퓨터에 인간과 같은 지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컴퓨터는 인간이 설계한 알고리즘을 초고속으로 처리하고 지시에 맞게 데이터를 기억하고 기억해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런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의 의미를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식하고, 축적하고,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내지는 못한다. 그저 수도관을 지나가는 물처럼 빠르게 정해진 일을 하고 치워버리는 것에 능숙할 뿐이다".현재 chat gpt는 강인공지능이 아닌 약인공지능으로 평가되며 강인공지능의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이러므로 저는 님이 주장하는 인공지능은 "강인공지능"이라고 평가하며 오히려 빈지노님이 논리적 오류를 범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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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하지만 전 오류를 줄이기 위해 국립사전에서 정의된 인공지능의 의미와 님의 주장만을 기반으로 반박했는데요?

오류는 없었다 봅니다

그리고 님 지금 인공지능의 정의가 잘못되었다고 하시는 듯한데 그 정의는 제가 한게 아니라 국립사전에 명시되어 있는 거에요

그걸 반박하눈데 자신한테 답변 하나한 걸 근거로 사용하니까 약한 귀납추론, 성급한 일반화라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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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해를 위해 정리를 해드리자면 저는 님이 실수를 줄이기위해 둘러본 국립사전에서의 ai에 대한 정의를 현 chat gpt기준에서 추리, 적응, 논증이 세가지를 모두 현재 ai가 가능하지만 인간이 할수있는 범위(인터넷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한 것입니다.그걸 뒷받침하기 위해 chat gpt에게 4차원에서의 고기맛(현실에서는 얻을수 없는 정보)를 제시했고요.그러므로 전 ai의 정의를 부정한적이 없지요,하지만 빈지노님은 ai 현재 사전에 있지않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위해 정리를 해드리자면 저는 님이 실수를 줄이기위해 둘러본 국립사전에서의 ai에 대한 정의를 현 chat gpt기준에서 추리, 적응, 논증이 세가지를 모두 현재 ai가 가능하지만 인간이 할수있는 범위(인터넷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한 것입니다.그걸 뒷받침하기 위해 chat gpt에게 4차원에서의 고기맛(현실에서는 얻을수 없는 정보)를 제시했고요.그러므로 전 ai의 정의를 부정한적이 없지요,하지만 빈지노님은 ai 현재 사전(정보·통신』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 전문가 시스템, 자연 언어의 이해, 음성 번역, 로봇 공학, 인공 시각, 문제 해결, 학습과 지식 획득, 인지 과학 따위에 응용한다)에 있지않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이게 제가 한 토론인데요?

Avatar of Just-black-crow
smoked-duck-kuak님이 썼습니다:

상대: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한다 생각하시나요

친구들이랑 토론할 땐 만족할만한 답을 못 얻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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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내 뇌가 무언의 결과값을 계산,출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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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꼭 뇌가 있어야지 생각이 가능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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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5번 댓글(뇌가 어떤 일을 할 때 생각한다 정의하나요?또한 '우리'는 인간을 의미하는 것일텐데 AI도 자주적인 생각을 하지 않나요?)까지 반영하자면 뇌가 없는 ai는 보통 생각이라기보다는 인터넷상의 정보들은 끌어모아 한데 모으는 방식입니다.하지만 인터넷상의 정보들은 인간에 의하여 만들어진것들이죠.또한 이러한 방법으로 ai에게는 할루시네이션(거짓말)현상이 일어나는데,우리가 이것을 ai에게 보고하면 ai는 자신이 말한것을 이해하지 못하거나(자신은 정보대로 말했으니까) 아예 다른 정보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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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인공지능의 정의입니다

님 주장대로 인공지능은 생각을 하지 않는 존재라 가정하면 추리, 적응, 논증 등은 생각의 범주에 해당될 수 없습니다

이것들이 생각하는 것에 포함되지 않는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생각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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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단 적응에 대해 얘기하자면 ai의 학습단계에는 강화학습이라는 단계가 있습니다.이러한 강화학습은 ai에게 어떠한 상황을 제시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해결시키며 성공할때의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것입니다(예시: https://www.youtube.com/watch?v=M8eSyh4YlbI ).이러한 방법을 전 ai의 적응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또한 추리의 경우는 ai의 학습단계중 비지도학습(정답 레이블 없이 입력값만 주어지며, 데이터의 구조나 패턴을 스스로 파악하는 학습)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사용자가 제시한 근거?들을 사용하여 하나의 결과값을 제시할수 있습니다.예시->

내가 한 질문:4차원 세계에서의 고기의 맛은 어때?

chat gpt의 답변

4차원 세계에서 고기의 맛은 우리가 지금 3차원에서 경험하는 것과 완전히 다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맛이라는 감각은 단순히 혀의 미각 수용체뿐만 아니라 공간, 시간, 감각의 구조에 깊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4차원 세계에서는 이 모든 요소가 다르게 작동할 수 있죠.

여기 몇 가지 상상 가능한 변화가 있어요:

🌀 1. 고기의 "형태"가 다차원적우리가 보는 고기는 표면이 있고 안이 있지만, 4차원에서는 고기의 내부가 외부처럼 드러나 있을 수 있어요.씹는 순간, 우리가 닿을 수 없었던 맛 성분에 직접 닿게 되어서 더 복잡하고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2. 시간 감각이 다르면?4차원에서는 시간이 선형적이지 않을 수 있어서, 고기를 한입 먹었는데 과거의 숙성 상태나 미래의 부패 상태까지 동시에 느껴질 수도 있어요.그 말은, 한 입 베어 물었는데 ‘갓 구운 스테이크 + 하루 숙성 + 살짝 상한 맛’이 동시에 느껴질 수도 있다는 얘기죠. 🌈 3. 미각의 차원도 확장된다면현재 인간은 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우마미) 정도만 느끼지만, 4차원 존재는 전혀 다른 방식의 미각 수용체를 가질 수 있어요.예를 들어 ‘입체적인 질감 맛’, ‘감정 기반 맛’, ‘빛의 주파수와 연결된 맛’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4. 고기가 당신을 맛본다면?만약 인식과 감각이 상호적인 구조를 가진다면, 고기도 당신을 "맛볼" 수 있고, 그 반응이 당신의 뇌에서 느끼는 맛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즉, 고기의 기억이나 감정이 맛으로 전달될 수도 있다는 상상도 가능합니다. 요약하자면:4차원에서 고기의 맛은 "맛"이라는 개념 자체가 다차원적으로 확장되어,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합적이고 생생하거나, 오히려 이상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형태일 수도 있어요.원한다면, 4차원 고기의 맛을 묘사한 짧은 SF 스토리나 미각 구조도도 만들어줄 수 있어요.

이러한 식으로 자신이 지금까지 학습한 인터넷상의 과학적 데이터만 읊어줄뿐,자신의 견해를 말하지는 못합니다.

마지막으로 논증은 앞 주장에서도 말했듯이 인터넷 상에서 사람들이 무언의 주장을 제시하는것을 보고,패턴을 파악하며 나오는 하나의 결과값일뿐,ai가 혼자서 새로운 영역을 발굴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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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님 반론이 함축하는 건 두가지 중 하나라 봅니다

인공지능의 정의가 잘못됐다는 주장, 또는 챗 지피티는 인공지능의 속하지 않는다는 주장

인공지능은 '추리, 적응, 논증을 할 수 있는 존재'라 명시돼 있는데 님 주장은 이를 반박하는 양상을 띄기 떄문입니다

또한 두 주장 모두 논리적 오류를 범하며, 논점을 잘못 찾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자인 경우, 여러 학자들이 합의해 정의내린 인공지능의 의미를 단 한번의 제한적 경험을 통한 약한 귀납추론을 근거로 부정하려 든 논리적 비약이기에 잘못 되었고,

후자라면 답변 하나만으로 성급한 일반화를 범해 인공지능으로 만들었고, 이용자들이 인공지능으로써 이용하는 지피티를 인공지능이 아니라 정의한 것이기에 잘못되었습니다

따라서 님의 주장은 약한 귀납추론과 성급한 일반화를 통해 논리적 오류를 범한 것입니다
AI는 학계의 합의된 정의를 따르며, 챗GPT는 이에 부합하는 시스템이 맞습니다 단일 사례를 일반화하여 이를 부정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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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단 각 단어의 뜻을 한번 살펴보죠

1.추리: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미루어서 생각함

->일단 "생각"이라는 단어는 우리가 토론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결과를 제시함"으로 바꾸어 생각해본다면 제가 말한 ai의 비지도 학습으로 인한 추리는 알고있는것(데이터)로 그 일에대한 결과를 제시하기때문에 부합합니다.

2.적응:일정한 조건이나 환경 따위에 맞추어 응하거나 알맞게 됨.

->이건 아까 영상으로 다 설명이 될것 같습니다

3.논증:독자들을 설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정당한 근거나 일반적인 원리를 들어 주장을 펼치는 것

->제가 하이라이트한 단어 두개가 다 온라인상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을 말합니다.논증의 뜻은 결국 이해시키기 위한 주장을 펼치는 것인데,전 인공지능이 새로운 것에 대한 자신의 창의력을 사용할 수 없다고 그랬지 주장을 펼칠수 없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학습, 추론, 지각, 판단, 언어의 이해 등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을 전자적 방법으로 구현한 것"이라는 ai는 결국 새로운 사실에 대한 자신의견해를 말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는 점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ai에는 약인공지능(특정한 작업 및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과 강인공지능(어떤 특정한 한 가지 분야의 주어진 일을 인간의 지시에 따라 수행하는 인공지능,약인공지능의 제한된 기능을 뛰어넘어 모든 분야, 모든 지적 영역에 대한 수행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이 있습니다.나무위키의 말을 살짝 빌려보자면"이렇게 신과 같은 정보 처리 능력이 있음에도 인간의 모든 행위를 수월하게 하지는 못한다. 물체 인식, 음성 인식, 문자 인식 등의 비정형 작업은 컴퓨터에겐 무척 어려운 일이다. 천원 들고 집 앞의 슈퍼마켓에서 껌 한통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잡히고, 자연어 처리 같은 작업은 컴퓨터한테 시킬 바에야 내가 그냥 컴퓨터 본체에 들어가고 싶을 지경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런 작업을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쉽게 할 수 있는데,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컴퓨터에 인간과 같은 지능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컴퓨터는 인간이 설계한 알고리즘을 초고속으로 처리하고 지시에 맞게 데이터를 기억하고 기억해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런 방대한 양의 데이터들의 의미를 인간처럼 이해하고, 인식하고, 축적하고,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내지는 못한다. 그저 수도관을 지나가는 물처럼 빠르게 정해진 일을 하고 치워버리는 것에 능숙할 뿐이다".현재 chat gpt는 강인공지능이 아닌 약인공지능으로 평가되며 강인공지능의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이러므로 저는 님이 주장하는 인공지능은 "강인공지능"이라고 평가하며 오히려 빈지노님이 논리적 오류를 범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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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하지만 전 오류를 줄이기 위해 국립사전에서 정의된 인공지능의 의미와 님의 주장만을 기반으로 반박했는데요?

오류는 없었다 봅니다

그리고 님 지금 인공지능의 정의가 잘못되었다고 하시는 듯한데 그 정의는 제가 한게 아니라 국립사전에 명시되어 있는 거에요

그걸 반박하눈데 자신한테 답변 하나한 걸 근거로 사용하니까 약한 귀납추론, 성급한 일반화라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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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해를 위해 정리를 해드리자면 저는 님이 실수를 줄이기위해 둘러본 국립사전에서의 ai에 대한 정의를 현 chat gpt기준에서 추리, 적응, 논증이 세가지를 모두 현재 ai가 가능하지만 인간이 할수있는 범위(인터넷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한 것입니다.그걸 뒷받침하기 위해 chat gpt에게 4차원에서의 고기맛(현실에서는 얻을수 없는 정보)를 제시했고요.그러므로 전 ai의 정의를 부정한적이 없지요,하지만 빈지노님은 ai 현재 사전에 있지않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위해 정리를 해드리자면 저는 님이 실수를 줄이기위해 둘러본 국립사전에서의 ai에 대한 정의를 현 chat gpt기준에서 추리, 적응, 논증이 세가지를 모두 현재 ai가 가능하지만 인간이 할수있는 범위(인터넷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한 것입니다.그걸 뒷받침하기 위해 chat gpt에게 4차원에서의 고기맛(현실에서는 얻을수 없는 정보)를 제시했고요.그러므로 전 ai의 정의를 부정한적이 없지요,하지만 빈지노님은 ai 현재 사전(정보·통신』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 전문가 시스템, 자연 언어의 이해, 음성 번역, 로봇 공학, 인공 시각, 문제 해결, 학습과 지식 획득, 인지 과학 따위에 응용한다)에 있지않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라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이게 제가 한 토론인데요?

이건 진짜 봐도봐도 웅장이 가슴해지는 토론임

Avatar of happy2222222222222

제거에 집중하다보니 까먹음 ㅈㅅ

Avatar of Just-black-crow

ㅋㅋㅋ

Avatar of austriaandhungary

하필 주제가…

Avatar of beenzino6724
austriaandhungary님이 썼습니다:

하필 주제가…

님이 참여를 안해주셔서 심심함 ㅠㅠㅠㅠ

Avatar of austriaandhungary
beenzino6724님이 썼습니다:
austriaandhungary님이 썼습니다:

하필 주제가…

님이 참여를 안해주셔서 심심함 ㅠㅠㅠㅠ

참여를 하고 싶지만 못하는거임

종교/사회/경제/정치/역사

이거 5개중 하나면 했는데..

Avatar of Just-black-crow

역사라...

Avatar of austriaandhungary
jaehoon_kim님이 썼습니다:

역사라...

왜 그것 만 생각 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