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 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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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요약: 1라운드와 비슷한 느낌

딩 리런이 컨디션을 회복한 것처럼 보입니다. 네폼니아치는 님조 인디언을 백으로 하기를 원했던 것 같지만 딩 리런이 이를 받아 주지 않으면서 경기는 퀸스 갬빗 디클라인 익스체인지 바리에이션으로 흘러 갔는데, 초중반까지 딩 리런이 아니시 기리와 한 경기와 똑같은 진행이었습니다.

이번에는 딩 리런이 그의 스타일로 유리한 포지션을 잡았지만(c4의 나이트가 강력했습니다)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여러 모로 1라운드와 비슷한 면이 있네요. 비록 오프닝 신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예전에 있었던 경기와 똑같은 수순이 나오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딩 리런이 확실히 컨디션을 되찾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휴식을 계기로 안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사실 좀 더 승리를 노려 볼 만 했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고 흑으로는 무승부만 해도 나름대로 괜찮기에 무승부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제 딩 리런이 백을 잡는 다음 라운드가 기대되는군요.

참고: 저의 체스닷컴 개인 블로그에도 1, 2라운드에 대한 감상과 함께 똑같은 글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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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 스포일러..... 그래도 역시 요약 잘 해주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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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선수들의 경기는 탄탄해서 무승부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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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_Kim wrote:

체스선수들의 경기는 탄탄해서 무승부가 많네요....

그래도 이번 월드 챔피언십은 서로 치고박고 싸우다 무승부하는 느낌이라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