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룩 안 잡고 체크 걸어도 결국 메이트
늦은 시간이라 한판만 하고 자야지 해서 실수를 연발했는데 다행히도 상대도 실수를 좀 많이 해줘서 결국 이겼네요
1.e4 e5 후에 2.h4를 치는 겁니다. 그러니까 아이디어는 킹즈 갬빗을 하려는 건데, 1.e4 e5 후에 바로 2.f4를 하면 퀸이 h4로 가는게 위협이 되므로 먼저 h4를 해서 h4칸을 지키고 f4를 치려는 겁니다. 물론 스톡피쉬는 별로라고 하지만..
yuuka_root_pi Mar 20, 2023
Kaun42 님께서 캐슬링의 가치에 관련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캐슬링을 할 수 있는 권리는 폰 몇 개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보시나요?? 예전엔 캐슬링을 서둘러라는 격언이 직접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킹 세이프티가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나서부턴 킹 세이프티는 물론, 룩 활성화까지 덤으로 1수만에 해결해주는 캐슬링의 사기성을 조금이나마 알겠더라고요. 물론 아직도 할 거 없을 때 심심해서(?) 두는 수라는 인상이 남아있긴하지만… 만약 폰 하나를 내주고 상대 킹을 중앙쪽으로 한 칸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개 우위를 확실히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폰 1~2개 또는 기물(나이트, 비숍)도 희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퀸이 아직 보드에 남아 있는지 여부도 물론 중요하구요. 저는 좀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 다른 확실한 이득 없이는 폰을 희생하긴 아까울 것 같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근데 제가 모바일로 봤을 땐 2개였는데 여기서 보니까 1개이네요 soya128999 vs. JK0B | Analysis - Chess.com
soya128999 Mar 18, 2023
솔직히 처음부터 퀸 빼기에 무시했는데 참교육 당한것 만 10번
SaintIily Mar 17, 2023
킹이 멀리 돌아서 온다. 중간에 m1도 있었는데...
상대 마지막에 디스커버드 체크인줄 알고 퀸 잡는구나 해서 룩을 미리두기 해서 놨는데 내가 퀸으로 체크를 막아서 룩 헌납한게 됨ㅋㅋㅋㅋ
아니 이틀전에 천 찍고 바로 1100..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