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했을 때는 겁나 짜증나는데 하면 재밌네요^^
미들게임까지 유리하게 게임을 끌고 가다가 폰 하나를 내 준 걸 시작으로 상대 킹이 제 폰을 잡으려는 걸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서 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의도치 않게 상대 킹을 구석에 가두는 데 성공했고, 그 상태 그대로 폰을 퀸으로 승격시켜서 체크메이트를 만들었습니다. 정말 스펙타클했습니다...
https://www.chess.com/analysis/game/pgn/4hQuJDW9hY?tab=review (꼭 한번 봐 보세요)
SaintIily Dec 30, 2022
https://www.chess.com/game/live/66048225587 오늘 가장 잘한 판
https://www.chess.com/analysis/game/computer/28593677?tab=review 이제 좀 제대로 된 것 같네요.
제 실제 체스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퍼즐입니다! 2수 메이트 퍼즐 즐겨주세요!
SaintIily Dec 28, 2022
이 후 상대가 기권해버림… 어쨌든 멘탈 털린 와중에도 이런 트랩(?)을 본 자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 (하지만 그 이후에 또 나락감 ㅠㅠ)
https://www.chess.com/analysis/game/computer/28722575?tab=review 와... 이럴 줄은 몰랐네요. 답답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 쪽은 진짜 어처구니없는 블런더를 내고, 다른 한쪽은 더 어처구니없게도 그 블런더를 놓치고... 그래도 게임을 전부 끝내고 게임 리뷰에서 결과 보는 맛에 마틴끼리 대결 붙입니다.
제 친구가 체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퀸즈 갬빗을 써 본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즐겨 쓰는 오프닝이지만, 이론이 워낙 방대하고 기물 전개 연습에는 1. e4보다 좋지 않아서 실력이 늘지 않을까 걱정이라, 그 친구한테 추천하기 꺼려지는 오프닝입니다. 한편, 그 친구 게임을 봤는데 어떻게 혼자서 QGA 폰 회수 개념을 알아냈더라고요 (물론 그 수가 Qa4+였지만요). 그냥 쓰라고 해도 될까요? 아니면 어떻게 설득시켜야 될까요?
잉글런드 갬빗 (1.d4 e5)에서 나오는 체스 트랩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트랩들 중에 하나고요.
제가 직접 만든 8수 메이트 퍼즐입니다! 의견 남겨주세요!
여러분이 깬 가장 어려운 도전과제는? 저는:
chesssinside Dec 26,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