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생각하고 있고 수를 뒀다.근데 상대는 다른 곳으로 갔다 다시 와서 기물을 실수로 만지고 말았다.근데 상대는,"이건 실수니까 이해를 제발 좀 해주세요.레이팅 차이도 어느정도 나잖아요.다음에 또 저가 그러면 그거는 심판을 불러도 됩니다." 그리고 그 선수와 나중에도 붙을 확률이 엄청나게 높았다. (참고-님들의 레이팅은 1500,상대는 1200이라고 치고 생각해 보세요)
1."네,알겠어요.하지만 다음에는 꼭 심판을 부를 거에요!"
2.아니에요,아니에요.실수로 만졌기보다는 눈이 체스판 쪽으로 가 있었는데,'실수'라는 것은 아닐 거에요.
3.음......그래도 심판을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4.그러죠,뭐.다음에도 안 그러셔도 되요.단,너무 심하게 하면 안 됩니다!
5.... (손 들기)
6.아이코,이미 손을 들어서 심판이 오고 있네~
7.응?뭐지?뭐라고 해야 되지?
8. (당황 ;; )
9.손은 들었지만 심판은 안 왔다!손 내려야지~!
10.심판은 안 왔지만,손은 그래도 뭐라 해도 어쨌든 꼿꼿이 든다.
여러분의 선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