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기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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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잡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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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chiking1230님이 썼습니다:

에이 잡아야지

모쏠인 제가 봐도 이건 잡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계속 자기한테 관심 없다는 사람 물고 늘어지다 자기 인생 망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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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 대놓고 무시하시면..그거는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 끝난겁니다..

괜차나요 저도 전남친(2살 연상이라 중 2인 오빠)랑 150일 가까이 갔었는데 이젠 만나도 인사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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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가 문제였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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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자친구 한번 안사귀어 봤습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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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힘내세요..

시험기간이라 힘드실텐데 몸살까지 겹치셔서ㅠㅠ

Avatar of chessmania6724

저도 이렇게 끝내기 싫은 건 맞는데 제가 끝내기 싫다고 안 끝나지는 게 아니잖아요

이미 다 끝났어요...이제 포기할 때도 됐어요

쓸데없는 희망 가져봤자 저만 힘들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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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e503lee님이 썼습니다:

여자분이 대놓고 무시하시면..그거는 말씀드리기는 좀 그런데 끝난겁니다..

괜차나요 저도 전남친(2살 연상이라 중 2인 오빠)랑 150일 가까이 갔었는데 이젠 만나도 인사도 안해요..

대놓고 무시하지는 않고 오히려 예전보다 더 의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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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서로 모른척하지만 서로 힐끔거리다가 눈 마주친 적이 제법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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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1290님이 썼습니다:

ㅠㅠ 시험은 이미 끝나5오요

판교중은 오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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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서로 계속 눈 마주침

특히 오늘은 집 가는 타이밍이 겹쳤는데 제가 앞서 가니까 몇 번 뒤돌아 볼 때마다 걔 시선이 저한테 가 있고 제가 뒤에서 가니까 걔가 자꾸 뒤돌아보더라고요

물론 저도 똑같이 함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지...분명 서로 연락도 끊고 말 한마디 안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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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1290님이 썼습니다:

미련 뚝뚝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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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1290님이 썼습니다:

톡 해 보세요

차단당했는데요

친삭하고 연락처도 싹 다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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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있으면 미친척하고 전번 다시 교환하자고 해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선배 제가 모르는척 해달라고 했잖아요" 라면서 찬밥 신세나 안 당하면 다행이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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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해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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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1290님이 썼습니다:

님 그래도 이러거나 저러거나 같은거 아님..? 그분이 번따 하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가능성이)

하긴 이 관계가 애초에 시작된 이유가 걔가 먼저 나섰기 때문이니까 이번에는 제가 나서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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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제발 한번만 눈 딱 감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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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멋있게 표현하면 100% 다 넘어올걸요. (준비물: 못생기진 않은 얼굴) 원래 사람이 불쌍한 사람한테 더 끌려요. 二姓인 境遇에는 특히.. 로멘틱한 말 준비해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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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chiking1230님이 썼습니다:

그걸 멋있게 표현하면 100% 다 넘어올걸요. (준비물: 못생기진 않은 얼굴) 원래 사람이 불쌍한 사람한테 더 끌려요. 二姓인 境遇에는 특히.. 로멘틱한 말 준비해서 가세요

제가 제일 못하는 게 로맨틱한 말인데...ㅠ

Avatar of chessmania6724

어차피 안하려고 했어요

그냥 제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