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기운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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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tar of chessmania6724
bbqchiking1230님이 썼습니다:

아니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말은...............(싸우자는건 아니니 알아주세요.)

상황을 진전시킬 용기는 없는데 왜 자꾸 다른사람한테 자신이 힘들것을 얘기하냐는거죠. 한두번도 아니고. 그것도 여러개의 해결책들이 제시가 된 상태인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여기와서 글만 자꾸 올리는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참.. 뭐라그럴까 참... 답답합니다. 다음 소식이 들려올떄는 좀 발전된 소식을 들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용기내려고 했는데 저렇게 돼버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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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가 앞담화인지 뒷담화인지 모를 제 욕을 했다는 건 이 관계가 회복될 일말의 가능성조차 없다는 거 아닌가요? 많이 아쉽긴 하지만 저도 이제 걔한테 마음 싹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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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싹 사라졌으면 더이상 마음 없는거죠? 그렇죠? 그럼 이제 다시 살아가야죠. 어쩌피 이 세상은 전부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습니다.(심라만상이라고 하죠.) 우리는 이 꿈속에서 히케이 싹 사라졌으면 더이상 마음 없는거죠? 그렇죠? 그럼 이제 다시 살아가야죠. 어쩌피 이 세상은 전부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습니다.(심라만상이라고 하죠.) 우리는 이 꿈속에서 희노애락 다 느끼며 살아가지만 꿈에서 깬 그 순간 다 쓸데없는거라는것을 알게 될겁니다.

Avatar of bbqchiking1230

이제 그만~~

Avatar of chessmania6724

네 이제 그냥 잠깐 꿈꿨다 생각하고 다시 제대로 살아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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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마음은 사라졌는데 어째서 자꾸 생각나고 그리운 걸까요? 하...

아침에 일어나도, 밤에 자러 들어가도 일단 걔 생각부터 나네요

Avatar of chessmania6724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까 그때 제가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음

지금은 제 기억 속을 제외하고 걔의 흔적을 다 지웠다 보니까 진짜 꿈이었던 것 같아요

Avatar of chessmania6724

차라리 진짜 꿈이었으면 "에이 그냥 꿈일 뿐이었네" 하고 넘어갈 수라도 있지 이건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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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_very_smart_human님이 썼습니다:

아직 마음이 있는 겁니다.

...걔한테 욕까지 먹어놓고 아직도 마음이 있다고요?

나 진짜 너무 맹목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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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st1290님이 썼습니다:

추억으로 간직하고 끝낼지, 분노하고 끝낼지 결정하셔야죠.

추억으로 간직하고 끝낼게요

다 지나간 일인데 분노해봤자 좋을 거 없어요

Avatar of DViru4

아쉽게 된거죠...

Avatar of kooala22

힘내세요 체마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