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일반 게임에서 비엔나 갬빗으로 이겼습니다. 퀸을 가둬서 유리해졌습니다. 제가 백입니다.
저 나무 부문인데 분명 어제 20등 안에 들었는데 돌이 안됬어요...왜 이런가요?
원래 AI 실력이 워낙 좋고, 봇은 그 AI들의 실력을 낮춘것이다. '실력을 낮췆다'는 봐줬다로 연상될수 있고, 그러면 짜증이 난다...(적어도 나는....)
이기면 +7 비기면 -1 지면 -9라서(레이팅이) 비기면 마이너스니까 어떻게든 해볼라고했으나... 결국 패 어차피 레이팅 떨어지는거면(당시 상황으로선 상대가 아예 지려고 작정하지 않은이상 무승부 아니면 지는거 둘중 하난데,무승부가 나오든 그냥 패배하든 어차피 레이팅은 마이너스) 차라리 1점만 내려가는걸 선택하는게 나은데... 3수반복무승부 무서워... '그치만 아예 게임을 지는건 더 무서워...' 를 몰랐네요(혹은 생각 못했거나)... 무승부가 무서워서 연속체크 걸지 않았더니 무승부보다 더 무서운 패배가 대신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으로 타이틀가진 사람과 함! 브릴 나이스
한 줄 요약: 시간이 아쉽습니다... 이번에도 승부가 났습니다! 이 선수들 중간에 쉬어 갈 생각은 없는 듯 합니다. 특이하게 프렌치 디펜스로 시작했는데요, 지난 월드 챔피언십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다양한 오프닝이 나오고 있어서 좋습니다. 네폼니아치의 거센 공격을 딩 리런이 아주 훌륭하게 막아 냈지만, 그 과정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사용해 결국 그로 인한 문제로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경기 내용은 매우 훌륭했는데, 시간을 많이 쓴 만큼 찾아내기 힘든 수도 발견하면서 훌륭한 수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제 딩 리런은 시간 관리가 중요해지겠군요.
혹시 사칭범 테러위협을 많이 받아서 불안해서 그러시는건가요
한 줄 요약: -런- 딩 리런이 상상도 못한 런던 시스템을 꺼내 들었습니다! 월드 챔피언십에 런던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 같은데요, 네폼니아치가 참교육(?)을 해 주길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오히려 딩 리런이 엄청난 수읽기와 퍼포먼스를 보여 주면서 승리를 따냈는데요, 이제 한동안 온라인 체스에서 런던 시스템이 기승을 부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로 두 번씩 승리를 따내면서 각각 2승 2무 2패가 되었다는 점은 매우 재미있군요. 조금은 쉬어 가나 했는데 그런 거 없었습니다.
레티 오프닝에서만 볼 수 있는 라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킹스 인디언 어택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한 줄 요약: 월드 챔피언십이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네폼니아치가 또 승리를 따냈습니다. 저는 서로 1승씩 주고받았기 때문에 오늘은 무난하게 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런 거 없었습니다. 네폼니아치가 이번에는 루이 로페즈 클로즈드 바리에이션에서 완벽히 설계된 판으로 딩 리런을 끌어들였습니다. 딩 리런은 잘 막다가 Qf6 블런더 이후 네폼니아치의 킹사이드 압박을 못 이겨내고 결국 백기를 들었습니다. 확실히 선수들이 무난한 경기보다는 서로 치고받는 경기를 선호해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매우 재미있는 대회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 네폼니아치 특유의 공격성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6라운드에서 백을 잡는 딩 리런의 반격도 기대가 됩니다.
근데 진짜 나왔네욬ㅋㅋㅋㅋ심심해서 룩퀸기브+언더프로모션+스테일메이틐ㅋㅋㅋㅋ
프랜치 익스체인지 바리에이션으로 진행되어 언제나와 다름없이 평화롭게 끝날거라 생각했는데, 정말 날카로운 포지션들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이기니까 행복하네요~ (엔진 돌려보니 백이 비기는게 베스트였다고 하네요. 둘 때는 몰랐는데 실수가 제법 많았습니다. 좀 민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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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Elephy Ap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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