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들이랑 가든파이브(쇼핑몰) 가서 쳐 놀고있었는데 거기 문구?점 같은 데에서 갑자기 어떤 모르는 형이 혼자
"살래 말래 살래 말래 살래 말래" 이랬는데 갑자기 제 친구 3명이 다 그 형 따라서 "살래 말래" 이래가지고 같이 "살래 말래 살래 말래 사자 오키 사!" 막 이러면서 "아 역시 조진세지~" 이러면서 웃고 있었음. 저는 MBTI I 성향이라 같이 하지는 못했는데 옆에서 진짜 개웃었음.
그러고 일이 끝난 줄 알았는데 그 형이 갑자기 거기 있는 장난감 들고서 "또봇 카운터보옷!!!!" 이라고 겁나 크게 말해갖고 진짜 박장대소했음 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갑자기 그 형이 "나 중1이야 임마~!" 이러는데 뭔가 이상해서 그냥 갔음.
아 진짜 오랜만에 겁나 웃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