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2650의 탄생/FIDE 그랜드 스위스 2라운드
출처: chess.com

최연소 2650의 탄생/FIDE 그랜드 스위스 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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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위스 2라운드에서 승점 2점을 유지한 우승후보(일반적으로 2700+플레이어)는 오직 알리레자 피로우자 뿐이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우승 후보들은 1.5점의 승점을 기록하였으나, 레본 아로니안과 한스 니먼, 그리고 멤메디아로프는 2번의 무승부로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2라운드 이후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우자는 굉장한 퍼포먼스로 레이팅 2760을 돌파하였고, 네폼니아치와 위양이도 순위를 2위 올렸습니다.

막수둘루는 그동안 2600대 후반에 머물렀으나, 2승으로 2700까지 레이팅을 올렸습니다.

또한, 2라운드 이후 새로운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2011년생의 야기즈 칸 에르도그무스 선수가 14살의 나이로 레이팅 2650을 돌파한 것입니다.

야기즈 칸선수는 구케시를 상대로 불리한 포지션에 들어갔으나, 잘 수비하여 무승부를 만들었고, 라이브 레이팅 2650에 돌파하였습니다.

2650은 SGM바로 밑이며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을 수 있는 레벨입니다. 야기즈 칸 선수는 이 대회에서 어쩌면 올라운 이변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체스 플레이어 김승유 입니다.

체스 대회, 경기, 선수등에 대한 블로그를 작성합니다.